때는 바야흐로 2016년 8월. 원형 탈모를 만들게 한 회사를 때려 치우고 새로운 회사를 알아보는 동안 가족끼리 여행을 가기로 결정. 아빠는 안가신다고 해서 엄마랑 오빠랑 나랑 이렇게 유럽 여행을 가기로 했다. 엄마 몸이 약하시니 아무래도 패키지가 낫겠다 싶어서 패키지 여행으로 알아봤고 서유럽 영,프,스,이,독 10일 패키지를 가기로 했다. 하드한 일정이지만 그래도 유럽이라는 곳을 가니 어떠랴 하면서 갔다. 참고로 루프트 한자 비행기였는데 인당 20만원인가 추가 금액 더 내고 좌석 업그레이드 해서 갔다. (금액은 정확히 기억이 안남) 왜 사진 안 찍었지... 심지어 공항에서 내리고 찍지도 않았네... 패키지 여행이라서 사진이 매우 부실하다 ㅠㅠ 특히 기억도 잘 안남... 영국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