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에 일본에 거주하고 계신 대표님 한 데서 연락을 받았다.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 사람들
단체 접종 하기로 해서 9일에 접종할 거예요"
예전에 뉴스에서 봤을 때 일본인들은 #코로나 백신 접종에 대해 한국보다 더 신뢰하지 않아 안 맞는 사람이 엄청 많다고 했었다.
대표님도 그렇고 일본 친구들에게 들었는데 한국과는 다르게 맞아야 할 연령 때 사람들에게 일일이 우편을 보내는 등 매우 아날로그 적으로 대응하더라.
그리고 우리 아파트 단체 맞을게요~라고 하면 단체로 맞게 해 준다더라 일본은...
미리 말하지만 대표님은 일본 영주권 자라 입국 시 필요한 서류가 덜 할지도 모른다.
내가 포스팅하는 내용은 어디까지 일본에 영주권자 인 사람 입장에서 쓴 글이다.
한국은 6월 초중 반까지 남는 백신 선착순으로 신청하는 서비스가 있었지만 지금은 알림조차 없다.
예전 친오빠가 민방위 훈련 간다고 #얀센 접종받았는데 그 시기 뒤로 부터 백신 알림이 없다.
내가 살고 있는 서울 지역은 특히 심하다.
언제 자유롭게 해외여행을 떠날 수 있을까?
가족이 아파서 입원해도 쉽게 갈 수 없는 상황이다.
참고로 대표님은 #모더나 였다.
#아스트로 제네카 보다 2차 접종 일이 빠르다.
대표님은 올해 3월 한국에 입국했을 때 자가 격리 15일간 했었고 일본에 다시 돌아가서도 자가 격리 15일간 했다.
참고로 일본 입국하려는 사람들에게 아는 것이겠지만
한국에서 출국하기 전에 72시간 내에 코로나 검사한 결과서가 필요하며
일본 외무성에서 요구하는 서류에 작성해서 병원 도장 찍은 서류가 필요하다.
https://www.mofa.go.jp/mofaj/ca/fna/page25_001994.html
有効な「出国前検査証明」フォーマット
www.mofa.go.jp
외무성 홈페이지 링크다.
위에 건 외무성에서 요구하는 서류
될 수 있는 한 일본 입국 전에 이 일본 외무성에서 발급한 서류에 도장을 찍을 병원에 가길 추천한다.
(예전에 저 서류가 아닌 한/영 서류 가지고 가서 입국 거부당했다는 사람 글 본 적 있어서)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대표님의 말씀으로는
밤에 사람들 적게 다닐 시간 때에 마스크 쓰고 나가서 편의점에서 물건 사도 된다고 했었다.
밤늦은 시간에 감시하는 사람 없으니 맘 편하게 다니라는 것 같더라...
일본도 어지간히 대충 방역하는 것 같다......
대표님은 내가 알려드린 어플 3 종류를 이미 다운 설치받아서
입국 때 어플 다운로드하느라 시간 걸리거나 하진 않았다.
친구랑 오랜만에 만나서 먹은 술안주 떡볶이인데 리뷰 글 작성하진 않을 거다...
왜냐면 내 입맛에 안 맞아서....
초등학교 때 학교 근처에서 먹은 떡볶이의 맛에 중독되어서 그런디...
오늘 먹은 떡볶이도 다른 프랜차이즈 떡볶이랑 차이점을 못 느끼겠더라...
매운맛은 전혀 없고... 특이점이 없어서..
옛날 학교 분식 기대하고 시키신 분들에겐 실망만 가질 맛일 거다.
어느 프랜차이즈 떡볶이랑 같은 맛이었다.
브랜드성 특이 점 못 느꼈다.
떡볶이 떡이 밀떡이고 작아서 먹기 편한 걸로 어필하려는 지는 모르겠지만
소스 맛이 애초에 나랑 안 맞았으니 식감 관심 없다...
베이스는 어떻게 냈는지 모르겠지만
완성된 국물 떡볶이에 들어간 건더기는
떡과, 어묵뿐이었다.
(다시 재 주문하지 않을 리뷰라 별도로 리뷰 창에 글 안 썼어요)
참고로 떡볶이 산 지역은 수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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